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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는 국민연금 남들보다 더 받는 방법아는 척 하기 딱 좋은 요즘 이슈 2021. 11. 16. 20:11728x90반응형
대한민국 120만명이 어쩔 수 없이 내는 이것
이왕하는거 좀 똑똑하게 해보자!
국민연금에 대하여
직장인인 나는 정확하게 얼만지는 모르나 매달 국민 연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다.
거부할 수 없을까?
(응 없어~)
*국민연금의 4대 특징
- 모든 국민이 가입대상으로 강제성이 있다.
-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연금은 반드시 받는다
- 국민연금의 종류는 다양하다. (노령,장애,유족연금 등)
- 물가가 오르는 것을 반영하여 연금액이 변동한다.
그럼 여기서 드는 생각이 있다.
어차피 강제로 내는거라면 나중에 조금이라도 많이 받을 수 없나?가입기간을 늘리면 수급액이 UP!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다.
1. 임의계속가입
만 60세 이후 가입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 임의가입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데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경우
ex-학생, 가정주부 등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
3. 추후납부
일시에 수년 치 보험료를 내는 경우
4. 반납
반환일시금으로 받았단 국민연금을 이자와 함께 다시 내는 경우
근데 국민연금..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았어?
맞다.
과거 국민연금은 애물단지처럼 여겨졌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직장인은 당장 월급에서 돈이 나가다 보니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었고 나중에 받을 돈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상당했다.
실제로도 그랬다.
수년 전 은퇴한 사람들의 실 수령액은 수십만원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돈으로는 노후 생활을 절대 꾸릴 수가 없는 구조였다.
하지만
최근 국민연금으로 1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앞서 말한 국민연금을 미리 가입하거나 혹은 최대한 오래 가입해사 기간을 늘리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국민연금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월 200만원 이상 연금을 받아간 사람은 960명으로 집계된다.
1년 전 264명에 비해 3.6배 증가했다.
2019년에는 98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년 새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20년 정도 넣으면 얼마정도 받는데?
20면 이상 가입자의 평균 연금액은 월 94만 3천 197원 (2021년 7월 기준)으로 100만원에 조금 안되는 숫자이다.
(좀 실망스럽다......;;;;)
아직 개인 기준 적정 노후생활비 수준에는 턱없이 못 미치긴 하다....
국민연금 제도가 1988년 시행된 지 30년을 넘기면서 국민연금은 ‘국민연금테크’라고도 불리우며 재테크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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